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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농인의 날

by 하늘블루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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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freepik.com

6월 3일 농인의 날이란?

6월 3일이 된 유래는 우리나라 농인 복지의 최초 한국농아인협회의 원형인 조선농아협회라는 자립 단체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는 6과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 3일 결합한 것입니다.

 

그런데 농인은 농사짓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농인은 국어사전에 찾아보면 '청각에 장애가 있어 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 주로 수어로 의사소통을 한다.'라고 합니다.

 

출처 : www.freepik.com

수어란?

수화 언어의 줄임말로 말하는 입을 대신하여 몸짓이나 손짓으로 신체적 표현하는 의사소통하는 시각언어를 말합니다.

 

수화를 농인의 공식 언어로 인정하기 위하여 한국농아인협회의 수화언어법 연구위원들이 '한국수화 관련 법령 제정 연구'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수화언어 기본법을 2013년 구회에 제출하였고 2016년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었기 때문에 한국수어는 한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언어로 인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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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인과 의사소통 하기 위해 건청인(건강한 청력을 가진 사람)들이 수어를 배워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TV에 나온 뉴스 혹은 예능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우측 하단에서 수어하고 있는 사람을 많이 본 경험이 있겠죠.

 

이는 소식과 함께 전달해 주는 수어통역사입니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전달하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통역해주는 것입니다.

 

청각장애인에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필수적인 언어죠.

앞으로 농인 그리고 수어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6월 3일 농인의 날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농문화

농문화 일단 문화라는 무슨 의미인지 여러분 잘 아실 거예요. 소수집단인 농인의 삶 속에 문화도 있습니다. - 손짓으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표정과 몸짓도 함께 표현합니다. - 농인을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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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 함께 배워볼까요 (기초)

요즘은 예전보다 수어에 관심이 점점 많아질 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인에게는 앞으로 좋은 기회가 올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죠. 농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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